민뷔 똘마니
[ㅉㅣ미나 희연이 알지?? 걔ㅐ랑 친한 거 안다 나 걔 생일 좀 알려 도] 안 그래도 월요일 아침은 뭣 같아. 일조하지 마, 김태형.... 지민아, 봐 봐. 네가 입을 거라고 생각해 봐. 이런 걸 내가 왜 입냐?! 아, 어쨌든! 이게 A, 그리고 이게 B. 자, 어떤 게 더 나아? 어떤 게 더 마음에 들어? 지민아, 향수.... 지민아, 봄에 신을 신발.... 지민아, 지민아, 지민아. 네 입에서 나오는 내 이름, 듣기 좋은 건지 모르겠다. 너라서 더 화가 나. —저기, 태형아. 그, 박지민... 소개 좀. 착한 것 같던데, 다가가기는 뭔가, 힘들게 생겨서. —야, 그거를 왜 나한테 부탁하는데? 징검다리인 줄 알아, 내가. 걔, 그냥 바보야. 바보, 아니, 바보는 나인 것 같다. 박지민은, 아무것도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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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 1. 21. 21:57